대전시 코로나19 8월 26일 확진자 현황, 대전 총 확진자 238명, 사망자 2명.(26일 오후 10시 기준).(자료출처=대전시)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에 3명이 추가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 수는 총 238명(해외입국자 23명)이 됐다. 

▲236번 확진자(50대. 서구(실거주지 논산시 연산면))는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로 논산시에 거주하며, 무증상으로 25일 건양대병원 방문 검사 후 26일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없으며 현재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환자관리는 논산시에서 하며, 대전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37번 확진자(50대. 서구(실거주지 청주시))는 23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4일 인후통 증상으로 2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3명으로 배우자, 자녀 2명이다.
 
▲237번 확진자(50대. 동구 대성동)는 190~193번(인동체육관)의 접촉자로 지난 24일 발열, 기침 증상으로 2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2명으로 배우자, 자녀 1명이다.

대전시는 현재 밀접접촉자를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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