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주최.한국에너지공단 주관 평가 결과

서산시청 청사 전경.(사진제공=서산시청)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시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에서 지난 2013년 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최우수 5년, 우수 2년)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평가는 ▲에너지 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여부 ▲에너지 정책사업 발굴·추진 실적 ▲온실가스와 에너지목표관리제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서산시는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에너지지킴이 운영 ▲민간 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절약 캠페인·교육실시 등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충남도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증진하고 에너지절약 습관 및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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