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452번~455번, 아산 132번~138번, 공주 49번째 확진자

28일 오전,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공주시에서 총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에이티엔뉴스 DB

28일 오전,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공주시에서 총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에서 4명, 아산시에서 7명, 공주시에서 1명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52번(유아)과 453번(50대) 확진자는 각각 천안 448번, 445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천안 454번(1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455번(20대) 확진자는 광주 647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천안 확진자들은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아산 132번(60대) 확진자는 아산 130번 확진자와 접촉, 아산 133번(70대) 확진자는 제주도 확진자와 접촉, 아산 134번(20대) 확진자는 선문대학교 친구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각각 천안과 서산의료원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계속해서 아산 135번(20대) 확진자는 지난 13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136번(60대)과 137번(70대) 확진자는 아산 130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아산 138번(10대) 확진자는 선문대학교 친구모임 관련 확진자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공주 49번(40대) 확진자는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당국은 아산 135번~138번 확진자와 공주 49번 확진자가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9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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