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6명 발생, 오전 1명(489번), 오후 두차례에 걸쳐 5명(490~494명)
대전시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과 오후 모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492번 확진자(30대.유성구)과 ▲493번 확진자(10대.유성구)는 경북 경산 686번 확진자의 친척관계로 접촉해 자가격리 중였다. 이들은 28일 각각 가래, 두통 등의 증상 발현이 있었으며, 29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494번 확진자(20대.유성구)는 48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2일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친구 관계로 확인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94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
이현식 기자
at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