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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첫 '리쇼어링' 성공

기사승인 2021.02.18  13: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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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넥스콘테크놀러지·천안시와 협약…2023년까지 400억 투자

충남도가 새해 첫 ‘리쇼어링(국내 복귀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가 새해 첫 ‘리쇼어링(국내 복귀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양승조 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윤준열 넥스콘테크놀러지 대표이사, 박상돈 천안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넥스콘테크놀러지는 중국 중경 법인을 철수하고, 천안 서북구 성거읍 2만 3243㎡의 부지에 2차전지 보호회로 공장을 증설한다.

이를 위해 넥스콘테크놀러지는 오는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400억 원을 투자한다.

넥스콘테크놀러지는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천안시 내 생산액 변화 427억 1300만 원, 부가가치 변화는 104억 8700만 원, 신규 고용 인원은 157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장 건설에 따른 도내 단발성 효과는 생산유발 540억 31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204억 7900만 원, 고용 유발 245명 등으로 분석됐다.

1996년 설립한 넥스콘테크놀러지는 전기용 기계장비 및 관련 기자재 생산 업체로, 천안과 중국 남경, 베트남 등에 사업장이 있다.

임직원 수는 모두 2080명이며, 매출액은 2019년 기준 1908억 원이다.

양승조 지사는 “전기차 양산과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따라 2차전지와 배터리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넥스콘테크놀로지가 충남에서 미래 시장을 선점하며 더 큰 성장과 도약을 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한복 기자 phb1226@hanmail.net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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