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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누구도 넘볼 수 없는 DP 강국 만든다"

기사승인 2021.02.22  13: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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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道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기술 자립과 혁신 글로벌 거점 될 것”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DP) 초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에이티엔뉴스=박성민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DP) 초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고 “DP산업은 우리나라 제조업 성장의 근간이다. TV, 스마트폰, 컴퓨터의 주요 부품이자 향후 자율주행차와 융합이 기대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간 충남은 천안·아산에 입지한 삼성DP를 중심으로 DP 산업을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했다”며 “현재 세계 매출액의 21%, 국내 매출액의 52%를 충남이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내 DP 업계의 24%인 221개 업체가 충남에 자리잡고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최근 DP 산업은 중국 등 후발국가들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일본의 수출규제 등 선도국가들의 높은 벽을 뛰어넘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것이 양 지사의 설명이다.

양 지사에 따르면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기술적 우위 확보를 위해서는 DP 산업의 집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충남은 정부에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1월 충남은 DP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양 지사는 “내일(23일) 정식으로 특화단지 지정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며 “소부장 특화단지는 5281억 원 규모의 DP 혁신공정플랫폼 사업과 삼성DP 13조 원 투자와의 연계를 통해 기술 자립과 혁신의 글로벌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DP 산업의 중심지로서 세계 1위 DP 경쟁력을 지키며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더 나아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관련 실·국에 “향후 소부장 특화단지 구축에 따른 행정절차와 인프라 조성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박한복 기자 phb1226@hanmail.net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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