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2명, 공주·천안 1명씩…道 누적 2437명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 DB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발생한 확진자 수는 4명이며 지역별로는 ▲논산시 2명 ▲공주시·천안시 1명씩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437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도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36명→13명→13명→13명→14명→10명→5명→2명→1명→13명→15명→12명→9명→59명→74명→28명→24명→12명→10명→6명→8명→12명→16명→3명→4명을 기록 중이다. 이달 확진자는 총 417명으로 집계됐다.

우선 논산 56번(20대) 확진자는 지난 18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장정으로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1차 PCR 검사를 받고 교육대에 격리됐다가 2차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논선 57번(60대) 확진자는 서울 마포구 955번의 접촉자로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공주 107번(10대) 확진자는 지난 12일 확진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공주 88번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966번(20대) 확진자는 전주 284번의 접촉자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 2437명 중 현재 2139명이 퇴원했으며 35명이 사망했다. 자가격리 중인 인원은 1240명이며 검사 중인 인원은 71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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