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과시간 중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3일 시에 따르면 환절기에 자연환기와 기계환기를 함께 하면 호흡기 감염병의 공기 전파 위험도가 최대 14.6배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렸다.시설별 환기 방법으로는 '2시간마다 매회 10분 이상 맞통풍 환기'를 기본 수칙으로 하며 △학교 교실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10분간 자연환기 △집단거주시설에서는 기계환기를 상시 가동하면서 2시간마다 10분간 자연환기 병행 △회의실에서는 회의 시간은 되도록 짧게 하고 기계환기와 자연환기 병행을 안내했다.예외
전북 익산시가 오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결산일 기준 익산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은 법인세 과세 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을 적용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없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여러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으면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신고를 해야 한다. 1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미제출한 경우에는
전북 익산시가 15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미분양 연구개발부지에 대한 특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시와 식품진흥원, 입주기업협의회, LH공사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미분양 부지에 자라난 잡풀을 제거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평소보다 세심하게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특별 환경정화 활동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을 앞두고 정부의 센터 부지 평가 현장실사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급성장하는 글로벌 대체식품 시
전북 익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센터장 이효선)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전국 단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등급을 받아 국비 1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2016년 개소한 익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공간 제공 및 맞춤형 창업교육을 통해 중장년의 성공 창업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센터는 지난해 기준 △매출 70억 원 △신규고용 26명 △정부공모사업 선정 16건 △예비창업자 109명 발굴 △교육 및 네트워킹 29회 운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이효선
전북 익산시는 14일 북부시장과 원광대학교 인근에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이 담긴 리플릿,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사항에는 △비밀번호는 타인이 쉽게 유추하지 못하도록 설정하기 △개인정보 동의 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기 △택배 송장, 신용카드 영수증은 반드시 찢어서 버리기 등이 있다.또한 온라인상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로드 시 개인정보 및 위치정보 노출하지 않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마트폰, 클라우드 등 계정 2단계 인증
전북 익산시가 '시범 교육발전특구 공모'에서 첫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꿈꿔왔던 교육정책을 맘껏 실현할 수 있게 됐다.익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도전해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규제 완화나 예산 등을 지원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는 제도다. 과도한 사교육을 막고, 학교 때문에 타지로 옮겨가는 일이 없도록 지방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특구 지정에 따라 시는 2026년까지 지역 특
전북 익산시가 과수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예방에 나섰다.익산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교육을 실시하고 1억 3,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제약제 및 소독용 알코올을 공급했다.과수 화상병은 2015년에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됐으며,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234농가 119㏊의 과원에 발생했다.감염되면 과수의 줄기, 잎, 과실 등이 불에 탄 것처럼 조직이 검게 마른다.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과원 전체를 폐원하거나 24개월의 재식 금지 기간을 거쳐야 하는 등 큰
전북 익산시가 27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총 사업비 62억 원 규모의 농촌지도사업 75개에 대해 대상자 235개소를 선정했다.주요 사업은 △청년 농업인 드론 지원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지원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 기반 지원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기후 변화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시범 △수출 딸기 품질향상 시범 등이다.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 농업기계 자율주행 기술도입 지원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한 기계화 신품종 및 건조 기술 보급 등 농업인 요구에 부응하는 신규사업이 추진된다.익산시는 시범
전북 익산시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시 보건소는 2024년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실시해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에게는 접종을 독려한다.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로 총 4종이다.중학교의 경우 3종 △Tdap(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6
전북 익산시가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시는 사과·배·모과를 재배하는 240여 농가 90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중점활동을 4월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꽃, 상처 등을 통해 침입한다. 감염되면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괴사하는 특징을 가진다. 전파 속도가 빠르고 치료 약제가 없어 감염되면 과원 일부 또는 전체를 매몰해야 하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특히 지난해 말 사과, 배 생육기에 잦은 비와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병원균
전북 익산시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해 일정 비율을 공제받는 제도다.1월에 연납 신청하면 선납하는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연납 할인율이 2025년 이후에는 3%로 예정돼 있다.시는 전년도 신고・납부분과 올해 신규 신고분을 포함한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3만 9,000여 건을 지난 11일 발송한 바 있다.1월 중 익산시에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는 연납 신청할 수
전북 익산시가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원형 축제로의 변화를 추진한다.시는 허전 부시장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천만송이 국화축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정원형 축제로의 변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 및 단계별 추진방안을 위해 마련됐다.정원형 축제로의 변화는 최근 들어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여주국제가든페스티벌 등 정원형 축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시는 익산 천
전북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14일 서울에 위치한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영호남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상생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4개 기초지자체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 및 학계, 재단 등 관광업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자유롭게 비지니스 네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상생 트래블 마트’에는 익산시와 고창군, 남해시, 밀양시가 함께 참여해 영호남의 관광발전과 지역 교류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1부는 각 지역의 관광콘텐츠와 관광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관광 설명회로, 2부는 기업
전북 익산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생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에만 해당된다.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시켜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다.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주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2020년 공동주택 우선 시행에 이어 이듬해 단독주택으로 확대
전북 익산시 탑마루 농산물이 익산에서 열린 전국 규모 행사에서 인기를 끌었다.시는 최근 연이어 열린 서동축제,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농업기계박람회 등 4개 전국 규모 행사에서‘탑마루’농산물을 적극 알렸다.특히 올해는 수도권 및 경상권 지역에서 방문객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해, 시는 이들의 입맛을 겨냥해 현장중심의 판촉행사를 펼치며 탑마루 인증 농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였다.시는‘탑마루’ 브랜드를 알리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모든 행사 기간에 홍보·판매
전북 익산시가 1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단풍철을 맞아 산림 이용객이 증가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2월 15일까지 평일 21시, 휴일 19시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함라산, 미륵산, 천호산 등 주요 산림과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3명을 배치해 현장밀착형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산불조심기간 동안 무인감시카메라 4대와 산불감시원을 주요 임도 및 등산로에 배치하여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 조기발견에 집중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명품교육도시 발전을 위해 지역 유초중고 교장단과 교육백년대계를 논의한다.익산시가 지난 30일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장단 11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목소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교육의 최전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장단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익산시가 교육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60개교, 특수학교 2개교, 중학교 26개교, 고등학교 18개교의 교장 110명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모
전북 익산시 지적직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 직원들이 함께하는‘지적인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27일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지적’업무 협업 기관인 두 기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다.총 40여명이 참여한 체육행사는 4팀으로 나누어 족구 경기를 펼치며 팀워크와 협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게임과 힐링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직원들이 업무와 다른 분위기에서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긍정적 협업을 기반으로 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오
전북 익산시가 ‘낭산농협~시명마을 간 도로 선형 개량공사’로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증진했다.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자해 낭산농협~시명마을 구간 200m의 급커브 구간의 도로를 직선화하는 선형 개량공사로 이달 준공됐다.급커브 구간의 직선화로 이동거리 단축과 겨울철이나 빗길에 미끄럼 발생위험이 줄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이 확보됐다.시명마을 인근 지역주민들은 “주민들의 통행 안전성과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됐다”라며 크게 반겼다.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동안 불편을 감소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
전북 익산시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공감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익산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국화축제장을 찾은 익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익산시의 청렴 의지와 진심을 알리고 청렴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시는 이날 행사에서 시민과 함께‘청렴 으뜸 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청렴 풍선과 모자 및 부패 신고 절차가 안내된 물티슈를 배부하는 활동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하였다.특히 국화축제 방문객들은 자발적으로 청렴 모자를 쓰고 풍선을 흔들며